규슈 추천 기념품 및 선물 추천 15가지|기념품숍 소개

Nov 26,2025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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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여행을 갔을 때 어떤 선물을 사야 할지 고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가족이나 직장, 친구에게 줄 선물은 물론, 자신을 위해서도 여행의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기념품을 선택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 때에 알아두면 좋은 것이 규슈만의 명과나 공예품, 개성적인 미식 등의 기념품 정보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규슈에서 특히 인기 있는 추천 선물 15가지와 기념품숍을 함께 소개합니다. 다양한 매력이 담긴 상품들 중에서 특별한 규슈 선물을 찾아보세요.


목차

1. 규슈 추천 선물 15가지

1-1. 멘베이
1-2. 하카타 도리몬
1-3. 가루칸
1-4. 명과 쓰루노코
1-5. 우메가에모치
1-6. 치로리안
1-7. 사쓰마이모 타르트
1-8. 맨해튼
1-9. 도라킹 에이스
1-10. 가라시 명란젓
1-11. 우마캇찬
1-12. 하카타 모츠나베
1-13. 규슈 소주
1-14. 가라쓰야키
1-15. 아리타야키

2. 규슈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

2-1. 캐널시티 하카타
2-2. JR하카타시티(아뮤플라자 하카타)
2-3. 텐진 지하가
2-4. 가미도리·시모도리 상점가
2-5. 구로사키 상점가
2-6. 후쿠오카공항

요약


1. 규슈 추천 선물 15가지

규슈에는 그 지역만의 매력이 담긴 기념품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정통 명과부터 개성파 미식, 전통 공예품까지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로 딱 맞는 아이템을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1-1. 멘베이

멘베이란 후쿠오카의 오랜 전통 기업 '후쿠타로'가 만드는 명란젓 맛의 전병입니다. 후쿠오카 선물의 정통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001년에 탄생한 이후 연간 30억 원 이상을 판매하는 대히트 상품으로 성장했습니다.

최대 매력은 바삭바삭하고 경쾌한 식감과 명란젓을 비롯한 어개류의 감칠맛, 적당한 매운맛의 절묘한 균형에 있습니다. 정통인 '플레인'을 비롯해 '마요네즈맛', '파', '양파', '매운맛', '승리하는 멘베이(가쓰오 풍미)', '향미 새우' 외에도 한정품이나 콜라보 상품도 많아 현재는 60종 이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1-2. 하카타 도리몬

하카타 도리몬이란 후쿠오카·하카타의 노포 과자점 '메이게쓰도'가 만드는 인기 1위 서양 화과자입니다. 하카타의 축제 '하카타 돈타쿠'에서 샤미센이나 북을 치며 행진하는 사람들 '도리몬'에서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고급 흰팥소를 사용하고, 우유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껍질로 감싼 상품은 혀 위에서 녹는 듯한 식감과 고상한 단맛이 매력입니다. 흰팥소와 반죽을 일정 기간 숙성시킨 후 구워 내어 절묘하게 어우러진 촉촉한 입맛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후쿠오카시 근교에서의 판매에 한정되어 있어 '하카타의 마음'을 맛볼 수 있는 유명한 기념품입니다.

1-3. 가루칸

가루칸이란 자연서(자연 참마)와 쌀가루의 일종인 가루칸가루, 물을 주원료로 쪄서 만드는 가고시마를 대표하는 전통 화과자입니다. 기원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에도시대 후기 사쓰마번의 번주 시마즈 나리아키라의 명령에 의해 아카시의 과자 장인 야시마 로쿠베에가 고안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여겨집니다.

폭신한 식감과 새하얀 외관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안에 팥소를 넣은 '가루칸 만주'가 인기입니다. 자연서의 제철인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는 더욱 향이 높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루칸'이 나돌며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1-4. 명과 쓰루노코

명과 쓰루노코란 100년 이상 사랑받아온 이시무라 만세이도의 대표적인 하카타 명과입니다. 탄생 배경에는 같은 가게에서 제조하던 계란 소면에서 대량으로 남던 달걀흰자를 활용하려는 발상이 있었습니다. 창업자 이시무라 젠타로가 달걀흰자를 거품을 내어 팥소와 함께 달걀 껍질에 넣은 것이 쓰루노코의 원형입니다.

상품명 '쓰루노코'는 귀여운 외관이 학의 알을 연상시키는 것에서 유래합니다. 폭신한 반죽 안에 부드러운 노른자 팥소를 감싸고 있어 절제된 단맛과 은은하게 향기 나는 달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하카타의 풍토와 장인의 창의적 연구에서 태어난 이 명과는 지금도 이시무라 만세이도 본점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5. 우메가에모치

우메가에모치란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의 명물로 알려진 소박한 화과자입니다. 매화 풍미를 상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매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름의 유래에는 헤이안시대의 '우메가에모치 전설'이 있습니다. 좌천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에게 노파가 매화가지에 떡을 꽂아서 차입한 일화에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우메가에모치는 찹쌀과 멥쌀을 블렌드한 반죽으로 통팥소를 감싸고 고소하게 구워낸 것이 특징입니다. 다자이후 텐만궁의 참배길 주변에는 30곳 이상의 점포가 늘어서 있고, 갓 구운 고소함은 특별합니다. 가져가면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길거리 음식에도 선물에도 최적인 다자이후의 정통 기념품입니다.

1-6. 치로리안

치로리안이란 후쿠오카의 노포 과자점 '치도리만주 종본점'가 1962년에 발매한 롤쿠키 타입의 서양식 명과입니다. 선물용으로 인기인 '치로리안 롱'이나 평소 구운 타입의 '치로리안 햇', 먹기 쉬운 사이즈의 '치로리안 쇼트'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치로리안은 신선한 우유와 버터를 사용해 바삭하고 가볍게 구워낸 반죽에 부드러운 오리지널 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크림은 바닐라·커피·스트로베리·초콜릿의 4종류가 기본이며, 시즌 한정이나 지역 한정 플레이버도 다수 전개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현 내를 중심으로 다수의 점포에서 취급되고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오랫동안 사랑받는 '치도리'만의 대표작입니다.

1-7. 사쓰마이모 타르트

사쓰마이모 타르트란 가고시마현산 고구마를 스위트 포테이토 상태로 반죽해 쿠키 반죽 위에 짜서 구워낸 서양식 타르트 과자입니다. 제조원인 야마후쿠 제과는 30년 이상 가고시마의 고구마를 주원료로 한 선물 과자 개발에 힘써온 노포 기업으로, 전통 기술에 혁신적 발상을 더한 상품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쓰마이모 타르트는 부드러운 단맛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으로, 홍고구마 등 현지 가고시마의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재료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냅니다. '만약 막부말의 명군 시마즈 나리아키라가 맛봤다면 분명 만족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담은 맛은 가고시마의 풍토와 역사, 그리고 소박한 단맛이 담겨 일품입니다.

1-8. 맨해튼

맨해튼이란 후쿠오카현의 제빵회사 '료유 팬'이 발매하는 규슈를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서 널리 사랑받는 롱셀러 상품입니다. 그 이름의 유래는 개발 담당자가 뉴욕·맨해튼에서 보았던 상품을 참고한 것에 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바삭한 식감'을 도넛에 살린 결과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맛이 탄생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의 단단한 도넛 반죽에 초콜릿이 듬뿍 발라져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1974년 발매 당초부터 학생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학교 매점에서는 금방 매진되어 '환상의 빵'이라고 불린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확고한 팬을 가지고 있는 규슈의 소울푸드적 존재입니다.

1-9. 도라킹 에이스

(출처: ito-king)

도라킹 에이스란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에 본점을 둔 '아마오 딸기 가공 판매소 이토킹'이 만드는 후쿠오카현산 '아마오 딸기'를 사용한 진화형 도라야키입니다. 2012년 발매 이후 연간 20만 개 이상의 판매를 자랑하는 인기 상품으로, 기존의 '아마오 딸기 한 알 들어간 도라야키'를 뛰어넘는 맛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특징은 아마오 딸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딸기 무스로 가공하고, 순생크림이나 거른 팥소와 함께 쫄깃한 식감의 얇은 반죽으로 정성스럽게 감싸고 있는 점에 있습니다. 한 입 먹으면 딸기의 부드러운 단맛, 거른 팥소의 깊은 맛 등 절묘한 맛의 균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먹기 몇 시간 전에 냉장고로 옮기면 녹는 듯한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입니다.

1-10. 가라시 명란젓

가라시 명란젓이란 '명태의 난소(알 포함)에 고추 등으로 맛을 낸 조미액으로 절인 것'으로 정의되는 후쿠오카 명물입니다. 그 뿌리는 17세기경 조선반도에 있으며, 쇼와 초기에 일본으로 전해져 조선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후쿠오카·기타큐슈·시모노세키 등에서 생선가게를 중심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카타 명물이 된 계기는 전후에 조선에서 돌아온 가와하라 토시오(후쿠야 창업자)가 조선에서 먹었던 가라시 명란젓의 맛을 바탕으로 일본인 취향에 맞게 가공·상품화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1949년 나카스에서 판매를 시작하자 그 맛이 화제가 되었고, 1975년 산요 신칸센의 하카타 진입을 계기로 전국구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1-11. 우마캇찬

우마캇찬이란 후쿠오카현을 대표하는 소울푸드 돈코쓰 라멘의 맛을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봉지라면으로 개발된 하우스 식품의 롱셀러 상품입니다. 1979년 발매 이래 규슈 지방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4년에 45주년을 맞았습니다.

돈코쓰 수프 특유의 향이나 맛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부드럽고 깊이 있는 수프에 돼지고기 풍미가 들어간 맛이 특징입니다. 발매 당초부터 맛을 바꾸지 않고 지켜온 정통 '우마캇찬'에 더해 구마모토풍·하카타풍·가고시마풍 등 지역별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플레이버 전개도 인기 이유입니다. 지금은 서일본을 중심으로 확고한 팬을 가진 지역 인스턴트라면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1-12. 하카타 모츠나베

하카타 모츠나베란 후쿠오카·하카타를 대표하는 향토요리로 소의 곱창과 부추, 양배추 등을 끓여서 맛보는 스태미나 만점의 전골 요리입니다. 그 뿌리는 예전에 탄광 노동에 종사했던 조선반도 출신 사람들이 곱창과 채소를 함께 끓여서 먹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집니다.

모츠나베의 매력은 쫄깃한 곱창의 식감과 깊은 맛의 국물, 그리고 채소와의 조화에 있습니다. '라쿠텐치', '하나미도리', '이치토', '야마야' 등 후쿠오카의 명점에서는 포장용이나 선물용 세트도 판매하고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집에서 본격적인 하카타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3. 규슈 소주

규슈 소주란 규슈 각지의 풍부한 자연과 풍토를 살려 지역별로 다른 농작물이나 제법으로 만들어지는 본격 소주의 총칭입니다. 소주의 종류나 향미, 맛은 원료·누룩·효모·증류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하며, 토지별 개성이 반영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리 소주는 나가사키현 이키가 발상지로 고소함과 부드러운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이타현산 '이이치코'는 세계적으로도 인기입니다. 고구마 소주는 가고시마의 명산으로 '아카키리시마' 외에 후쿠오카현산 '진코'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쌀 소주는 구마모토·구마 지방의 '구마 소주'가 대표격입니다. 또한 아마미 제도 한정의 흑당 소주나 미야자키현 다카치호 지방의 메밀 소주 등 규슈는 그야말로 소주의 보고이므로 여행 선물로 선택하면 지역별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1-14. 가라쓰야키

가라쓰야키란 사가현 가라쓰시를 중심으로 구워지는 전통적인 도기로 일본 유수의 고요 중 하나입니다. 발상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1580년대에 하타씨의 영지에서 시작되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출병 때 데려온 조선 도공의 기술이 더해져 그 품질과 생산량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메이지 이후에는 일시 쇠퇴했지만, 나카자토 무안에 의한 고가라쓰 기법 부활로 다시 주목받게 되어 현재는 70곳 이상의 가마가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라쓰야키는 거친 흙의 질감과 소박한 풍격이 매력으로 '용도의 미'를 중시하는 도자기로서 차도구는 물론 식기나 술잔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1-15. 아리타야키

아리타야키란 사가현 아리타초와 그 주변 지역에서 제조되는 일본 최고(最古)의 자기로 4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공예입니다. 그 기원은 1616년, 조선출병으로 건너온 도공 이삼평이 이즈미야마에서 자기의 원료가 되는 도석을 발견하여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기를 구운 것에서 시작됩니다. 에도시대에는 이마리야키·히젠야키라고 불렸으며, 이마리항에서 수출되어 'IMARI'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리타야키에는 소메쓰케·이로에·하쿠지 등 다채로운 기법이 있으며, 회화처럼 섬세한 의장이나 화려한 채색이 특징입니다. 고이마리 양식·가키에몬 양식·나베시마 양식의 3대 양식에는 각각 다른 미의식이 깃들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작품도 많아 현대 라이프 스타일에도 조화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규슈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

(출처: Fukuoka Tourism Concierge "Omiyage Honpo Hakata" 인용일2025/6/11)

여기서부터는 규슈 여행에서의 선물 선택에 편리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 스폿을 소개합니다. 공항이나 상업시설, 관광지 주변, 지역 상점가 등 들르기 쉬운 지역에서 규슈 각지의 특산품을 구매해보세요.

2-1. 캐널시티 하카타

캐널시티 하카타는 후쿠오카시 중심부에 위치하며, '하카타역',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텐진'에서도 도보 권내라는 좋은 입지에 있습니다. 지하철 나나쿠마선 '구시다 진자마에역'에서 도보 약 3분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며, 관광이나 쇼핑 중간에 들르기 쉬운 복합 상업시설입니다.

관내에는 약 150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으며, 패션, 잡화, 미식, 취미 등 다채로운 가게가 갖춰져 있습니다. 규슈 한정 테넌트나 화제의 상품도 많아 선물 찾기에도 최적입니다.

2-2. JR하카타시티(아뮤플라자 하카타)

JR하카타시티(아뮤플라자 하카타)는 JR하카타역 직결의 일본 최대급 역빌딩으로, 관광이나 출장 김에 들르기 좋은 입지가 매력입니다. 관내는 '아뮤플라자 하카타', '하카타 한큐', '하카타 데이토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물 가게나 음식점, 문화시설, 옥상정원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하카타 데이토스 1층 '미야게몬 시장'에는 명란젓의 '야마야', '후쿠야', 화과자의 '스즈카케', '조스이안', '메이게쓰도' 등 규슈의 명품이 몰려 있습니다.

2-3. 텐진 지하 상가

텐진 지하가는 규슈 최대의 번화가 후쿠오카시 텐진의 중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전장 약 590m의 지하 상가입니다. 지하철 공항선 '텐진역'이나 나나쿠마선 '텐진미나미역', 니시테쓰 후쿠오카(텐진)역, 니시테쓰 버스센터 등과 직결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유럽을 이미지한 석재 바닥이나 오르골 시계 등이 늘어서 있고, 패션부터 잡화, 화장품, 서적, 음식점까지 약 150개의 점포가 갖춰져 있습니다. '후쿠야'나 '아마오 스위츠 전문점 이토킹' 등 선물용으로 유명한 기념품숍들이 있습니다.

2-4. 가미도리·시모도리 상점가

구마모토시 중심가에 위치한 '가미도리·시모도리 상점가'는 남북으로 약 1.1km 이어지는 규슈 최대급의 쇼핑 스트리트입니다. 패션이나 미식, 노포의 명점, 지역에 뿌리박은 디저트나 공예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점포가 늘어서 있으며, 관광과 일상이 교차하는 활기찬 지역이 되어 있습니다.

아케이드가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구마모토성이나 시가 전차 역에서도 가까워 관광 도중에 선물 찾기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폿입니다.

2-5. 구로사키 상점가

야하타 제철소의 개업으로 번영한 기타큐슈시·구로사키에 펼쳐진 구로사키 상점가는 약 15개의 상점가나 시장으로 구성된 지역입니다. 화과자나 의류 등의 노포에 더해 베이커리나 향신료 전문점 등의 본격 미식이 모이는 주목 스폿입니다.

야하타 교자나 튀김닭, 애플파이 등의 테이크아웃 미식도 충실하며, 역사와 활기가 교차하는 거리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역 앞에서 부채꼴로 펼쳐진 상점가는 그야말로 지역의 생활과 맛이 담긴 곳입니다.

2-6. 후쿠오카공항

여행이나 출장 전후에 들르기 쉬운 후쿠오카공항은 선물 찾기에 편리한 스폿입니다. 국내선 터미널에는 명란젓이나 디저트, 규슈 각지의 특산품을 취급하는 숍이 다수 갖춰져 있으며, 보안검색 전·후 양쪽 지역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토킹', '후쿠야', '치로리안', '히요코' 등 후쿠오카의 유명한 점포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천천히 고를 수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요약

규슈의 선물은 지역별 풍토나 전통이 진하게 반영되어 있어 그 땅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명란젓이나 소주 같은 정통 미식은 물론, 역사를 느끼게 하는 화과자나 수공예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도자기까지 누구에게 선물해도 기뻐할 다양한 기념품이 있습니다.

선물 고르기에 망설여진다면 캐널시티 하카타나 JR하카타시티, 텐진 지하가 등 접근성이 좋은 기념품숍에서 여러 지역의 특산품을 한 번에 확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자신에게는 여행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선택해 보세요.

※사진제공:후쿠오카시/후쿠오카현 관광연맹

※이 기사는 2025년 6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