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교통편·요금
Sep 17,2025 업데이트
후쿠오카·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옆 'BOSS E・ZO FUKUOKA' 내에 있는 '89파크'는 오 사다하루 베이스볼 뮤지엄 내에 설치된 야구 체험 시설입니다. 배팅이나 피칭, 주루 등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15종류의 어트랙션이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야구의 매력을 느낄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89파크의 교통편이나 요금, 각 어트랙션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후쿠오카 관광에서 추억에 남을 체험을 하고 싶은 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찾는 분은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89파크란
1-1. 89파크 교통편
1-2. 89파크 입장료
2. 89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2-1. 호크스DASH
2-2. 피지컬 챌린지
2-3. 줄넘기 점퍼
2-4. 스트라이크아웃 챌린지
2-5. 배팅 컨택트 게임
2-6. 리드 챌린지
2-7. 프로 레벨 피칭
2-8. 호크스 티배팅
2-9. 호크스 토스배팅
2-10. 캐치 & 스로
2-11. 피칭 스피드
2-12. 캐치볼 구역
요약
1. 89파크란
89파크란 'BOSS E・ZO FUKUOKA' 4층의 '오 사다하루 베이스볼 뮤지엄' 안에 있는 시설입니다. BOSS E・ZO FUKUOKA는 후쿠오카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옆에 있습니다.
89파크는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 사다하루 씨의 야구에 대한 열정이 담긴 15종류의 체험형 어트랙션을 통해 야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선 89파크 교통편과 입장료를 소개하겠습니다.
1-1. 89파크 교통편
89파크가 있는 BOSS E・ZO FUKUOKA의 주소는 후쿠오카시 주오구 지교하마 2-2-6입니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후쿠오카시 지하철 도진마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이면 BOSS E・ZO FUKUOKA에 갈 수 있습니다. 도진마치역으로는 하카타역에서 약 11분, 덴진역에서 약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덴진역·도진마치역 간은 약 3~8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버스로 BOSS E・ZO FUKUOKA에 가는 경우에는 덴진 고속버스터미널이나 하카타 버스터미널, 후쿠오카 공항 등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하차할 때는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규슈의료센터, 힐튼 후쿠오카 시 호크 앞 중 하나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합니다. 어느 버스 정류장에 정차하는지는 노선에 따라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1-2. 89파크의 입장료
89파크에 입장할 때는 89파크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요금은 16세 이상이 1,000엔, 7~15세가 500엔, 6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일정별 입장 티켓 요금이나 구매 가능 여부는 공식 사이트의 공석 정보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출처: BOSS E・ZO FUKUOKA 공식 사이트 '89파크')
2. 89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89파크에는 야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간단한 어트랙션도 있어, 어른도 아이도 충분히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이하에서는 89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2-1. 호크스DASH
(출처: BOSS E・ZO FUKUOKA)
호크스DASH는 호크스 선수나 캐릭터의 영상과 함께 달리기 경주를 하며 누가 더 빠른지 겨루는 어트랙션입니다. 선수나 캐릭터와 나란히 전력질주할 수 있어, 선수의 대단함을 가까이서 실감할 수 있는 기회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호크스DASH의 대상 연령은 3세 이상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 1명의 동반이 필요합니다. 마음껏 뛰는 간단한 어트랙션이므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2-2. 피지컬 챌린지
(출처: BOSS E・ZO FUKUOKA)
피지컬 챌린지는 야구의 기초가 되는 체력 만들기나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한 어트랙션입니다. 초등학교·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스포츠테스트처럼 자신의 순발력이나 유연성, 완력 등을 준비된 다양한 기기를 사용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피지컬 챌린지는 부모와 자녀는 물론 커플에게도 인기가 높은 어트랙션입니다. 스포츠테스트를 할 기회가 좀처럼 없는 어른에게도 즐거운 구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3. 줄넘기 점퍼
(출처: BOSS E・ZO FUKUOKA)
줄넘기 점퍼는 줄넘기를 디지털의 힘으로 진화시킨 어트랙션입니다. 줄넘기 횟수를 겨루는 단순함이 매력이며, 누구나 해본 적이 있는 줄넘기를 사용하므로 접근하기 쉬운 어트랙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넘기 점퍼의 대상 연령은 5세 이상이지만 신장 제한이나 체중 제한은 없습니다.
2-4. 스트라이크아웃 챌린지
(출처: BOSS E・ZO FUKUOKA)
스트라이크아웃 챌린지는 세로 4줄·가로 4줄, 총 16개의 표적을 겨냥해서 볼을 던지는 어트랙션입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적에 볼을 맞히는 게임이므로, 몸을 움직이면서 비일상적인 감각을 맛볼 수 있습니다.
표적은 디지털로 화면에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10구 승부로 몇 개의 표적에 맞힐 수 있는지 즐긴 후에는 볼을 정리합시다.
2-5. 배팅 컨택트 게임
(출처: BOSS E・ZO FUKUOKA)
배팅 컨택트 게임은 배트로 볼을 쳐서 표적에 맞히는 어트랙션입니다. 볼은 티라고 불리는 스탠드에 설치되어 있어, 움직이는 볼을 칠 필요가 없으므로 야구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야구에 익숙한 분은 노린 표적에 맞힐 수 있는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2-6. 리드 챌린지
(출처: BOSS E・ZO FUKUOKA)
리드 챌린지는 투수가 던진 볼이 1루에 도착하기까지 베이스로 돌아올 수 있는지 도전하는 어트랙션입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프로야구 선수의 영상을 확인하고, 견제를 당하면 급히 루로 돌아갑니다. 반사신경이나 집중력이 요구되는 어트랙션으로, 반복해서 즐기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2-7. 프로 레벨 피칭
(출처: BOSS E・ZO FUKUOKA)
프로 레벨 피칭은 프로야구의 박력이나 프로야구 선수의 실력 높이를 실감할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던지는 강속구를 정면에서 볼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오 사다 하루 씨의 756호 홈런 당시 투구 속도도 재현되어 있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압권의 피칭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2-8. 호크스 티배팅
(출처: BOSS E・ZO FUKUOKA)
호크스 티배팅은 티에 올려진 볼을 큰 모니터를 향해 치는 어트랙션입니다. 볼을 친 후에는 비거리가 표시되므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서로 경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볼은 자동으로 세팅되어 나오므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대상 연령은 10세 이상으로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9. 호크스 토스배팅
(출처: BOSS E・ZO FUKUOKA)
호크스 토스배팅은 앞에서 날아오는 볼을 큰 모니터를 향해 쳐내는 어트랙션입니다. 움직이는 볼을 쳐야 하며, 배팅 컨택트 게임이나 호크스 티배팅에 비해 난이도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호크스 토스배팅도 호크스 티배팅과 마찬가지로 비거리가 표시되므로, 가족이나 친구와 경쟁하며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모니터에는 구장의 영상이 나타나므로 현장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2-10. 캐치 & 스로
(출처: BOSS E・ZO FUKUOKA)
캐치 & 스로는 야구의 수비 연습을 할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여러 방향으로 나오는 볼을 잡고, 모니터에서 지정된 장소를 향해 제한 시간 내에 송구합니다. 점수제 게임이므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열광하기 쉬운 어트랙션입니다.
캐치 & 스로에서는 전신을 사용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나 운동에 익숙한 분은 물론, 평소 몸을 움직일 기회가 별로 없는 분에게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2-11. 피칭 스피드
(출처: BOSS E・ZO FUKUOKA)
피칭 스피드는 볼을 던져서 스피드건으로 구속을 측정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른 볼을 던지고 싶어서 몇 번이고 도전하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피칭 스피드는 연령 제한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작은 아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6세 이하의 경우는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합니다.
2-12. 캐치볼 구역
(출처: BOSS E・ZO FUKUOKA)
캐치볼 구역에서는 2명이 한 조가 되어 캐치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소 야구 연습을 하고 있는 분은 물론, 캐치볼 경험이 별로 없는 분에게도 추천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캐치볼 구역에서도 연령 제한은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어트랙션에서 처음 캐치볼을 체험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관내에서 대여하는 글러브를 이용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요약
89파크는 일본의 국민적 스포츠인 야구를 누구나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시설입니다. 오 사다하루 씨의 위업을 따라갈 수 있는 뮤지엄에 병설되어, 배팅이나 피칭, 체력 측정 등 15종류 이상의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령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추억에 남을 체험을 하고 싶은 방일 여행객 분은 후쿠오카를 방문했을 때 꼭 89파크에서 야구 문화에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2025년 3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