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의 매력이 가득!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라쿠텐 모바일파크 미야기 둘러보기

Sep 18,2025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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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인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 구장 최인근역인 JR 미야기노하라역까지 센다이국제공항에서 전철로 약 35분, JR 센다이역에서 전철로 약 4분으로 접근성이 좋은 구장으로, 경기 개최일에는 JR 센다이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JR 미야기노하라역에서 구장까지는 도보 5분). 메이저리그 볼파크를 참고하여 만들어졌으며,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우선,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는 완전 캐시리스화를 실시하여 구장 내에서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코드결제 등의 캐시리스 서비스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또한 구장 내 상점에서는 라쿠텐 Edy를 판매하고 있으며, 중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라쿠텐 Edy를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간식부터 디저트까지! 도호쿠의 미각을 만끽

정성이 담긴 그루메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는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 그 일부를 소개합니다.

미야기현 명물 <아베카마보코점>의 '효탄아게'는 달콤한 반죽으로 공 모양의 어묵을 감싸서 튀긴 아메리칸 도그풍 스낵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으로 출출할 때 먹기 딱 좋은 음식입니다. '효탄아게', '홍(아카)효탄아게' 2종류의 라인업이 있으며, '효탄아게'에는 일반 케첩이, '홍(아카)효탄아게'에는 매운 케첩이 함께 나옵니다. 먼저 본래의 맛을 즐기고, 그 후 케첩을 발라서 맛을 바꿔보세요.

일본술을 즐기고 싶다면 <가쿠레사카바 텐쿠>로 가보세요. 이곳에서는 도호쿠의 지역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품, 2종 시음, 3종 시음 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장 앞에는 각각의 맛과 향에 대한 설명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매장 직원도 상담해 드리므로 일본술에 익숙하지 않은 분도 안심하세요. 꼭 마음에 드는 지역주를 찾아보세요.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에게는 <메트로클럽>의 와타나베 쇼타 선수 프로듀스 메뉴 '왓피의 승리! 카레'를 추천합니다. 바삭한 반죽의 부드러운 돈가스와 부드럽고 달콤한 카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이나 어린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선수 프로듀스 메뉴를 구매하면 노벨티로 선수 트레이딩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것도 기쁜 포인트입니다.

이것은 미야기현의 명물 "규탄"을 숯불에서 정성스럽게 구워낸 <규탄숯구이 리큐>의 '규탄구이'입니다. "소의 혀"를 가리키는 규탄은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기름이 특징으로, 일본에서는 인기 있는 부위입니다. 규탄의 감칠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오미즈케(야마가타현 명물로 청채와 다진 당근 절임)와 난반미소(청고추 된장절임)도 세트로 함께 나오니 함께 맛보세요.

"도호쿠의 미각을 한 번에 맛보고 싶다!" 그런 욕심쟁이 분에게 딱 맞는 것이 <도시락의 고바야시>의 '도호쿠 롯켄 도시락'입니다. 구장 곳곳의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도시락에서는 토와다바라야키, 산리쿠은연어의 긴조사케가스절임구이, 야마가타현산 아츠미순무 절임, 이부리갓코, 센다이긴가지절임, 이와테현의 명품닭 "나사이도리"의 아이즈미소구이 등 도호쿠 각지의 명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디저트입니다. 완두콩을 갈아서 단맛을 더한 미야기현의 명물 "즌다"가 듬뿍 들어간 <ZUNDA ZUNDA>의 'ZUNDA ZUNDA 파르페'. 완두콩 본래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미타라시의 달콤짭짤함과 현미 플레이크의 바삭한 식감이 좋은 액센트가 됩니다. 맨 위에 올려진 경단에 즌다나 생크림 등을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옆에서 본 층의 모습도 아름다워 SNS 인증샷으로 완벽합니다!

또한 구장 내에서는 판매원이 맥주나 레몬사워, 음료수, 안주 등을 들고 다니며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 경기의 결정적 순간을 놓칠 걱정이 없습니다. 소리를 내거나 손을 들어 판매원을 불러보세요.


MyHERO타올은 응원의 정석 굿즈! 이글스가챠도 풍부한 라인업

구장 내에는 <라쿠텐이글스 팀샵>이라는 굿즈샵이 있어 유니폼이나 타올, 의류, 잡화 등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선반 가득히 늘어선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봉지에 들어간 랜덤 굿즈입니다. 캔뱃지나 참, 스탬프 등 수많은 상품 중에서 이번에는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년만화풍 코믹 키홀더'와 'MyHERO타올 아크릴스탠드'를 소개합니다. (판매가 종료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년만화풍 코믹 키홀더'는 선수가 마치 소년만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듯한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기념품으로도 딱입니다. 'MyHERO타올 아크릴스탠드'는 1군에서 성과를 내는 선수부터 2군에서 실력을 갈고닦는 미래의 스타 선수까지 라쿠텐이글스의 전 선수가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어 누가 나올지는 열어봐야 알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받침대도 함께 제공되므로 세워서 장식하거나 들고 다니며 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또한 구장 정면에는 '이글스가챠'가 쭉 늘어서 있습니다. 전용 코인을 넣고 핸들을 돌리면 선수나 마스코트, 치어리더가 디자인된 키홀더나 캔뱃지가 캡슐에 들어서 나옵니다. 시즌별 또는 카드별로 라인업이 바뀌므로 방문하실 때는 꼭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라쿠텐이글스 응원에 빠질 수 없는 것이 'MyHERO타올'입니다. 선수가 타석에 설 때, 마운드에 올라갈 때 개성 넘치는 색채 선명한 MyHERO타올을 들고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세요! 부채도 응원 굿즈로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하트 모양이 귀여운 '응원부채'는 "오시카츠 (최애활동)"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2025년 촬영ⓒRakuten Eagles
2025년 촬영ⓒRakuten Eagles

라쿠텐이글스의 응원하면 "제트풍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7회 초 종료 후 구단가 '날아라 라쿠텐이글스'에 맞춰 풍선을 날려 팀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센다이의 넓고 맑은 하늘에 크림슨레드 풍선이 날아가는 광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풍선과 전용 펌프는 구장 내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구단 마스코트에도 주목!

구장에 오시면 구단 마스코트에도 주목해 보세요. 노력파인 검독수리 남자아이 클러치(왼쪽)는 재주가 많은 면이 있어 그림이나 일본 전통악기인 샤미센 등을 잘합니다. 클러치나(가운데)는 딸기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검독수리 여자아이입니다. 이벤트에 맞춰 손수 만든 리본으로 꾸미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에 띄고 싶어하는 왕독수리 남자아이 스위치(오른쪽)는 파워풀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매우 귀엽습니다.

경기 전에 구장 정면의 "EAGLES STAGE"나 필드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구장 외곽을 걸어다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보시면 다정하게 말을 걸어보세요.


주변에는 관광명소도 다수

구장이 위치한 센다이・미야기 지역에는 일본 3경 중 하나인 "마츠시마"나 다테 마사무네 공 기마상이 서 있는 센다이성터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꼭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에 오세요!